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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제도

질병・부상을 당한 때

질병이나 부상을 당해서 병원에 간 때에 보험증이 없으면 진찰비를 전액 자신이 부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의료비의 부담을 경감시켜줍니다. 외국인등록을 하고 있고, 재류자격을 가지며, 체재기간이 1년 이상 예상되는 외국인은 전원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 있습니다.

가입 수속은 지방자치체의 국민건강보험과에서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을 지참해서 신청해 주십시오. 상세한 내용은 각 자치체에 문의해 주십시오.

질병이나 부상을 당해서 병명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때에는 내과, 외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의 각과가 배치된 종합병원에 가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외국어에 대응하고 있는 병원도 있으므로 병에 걸리면 참지말고 의사의 진단을 받읍시다. 또한, 건강보험증을 잊지말고 지참합시다.

어느 병원에 가면 좋을지 모르는 경우에는 대학의 학생과나 지방자치체 등에 문의합시다.

평소부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절도있는 생활을 하도록 하고, 질병이나 예방 법에 대한 지식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